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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s 7일차(일주일차) : 갑작스런 (?)고통 안녕하세요 여러분들!!!!!!1 오늘은 어느덧 수술한지 1주일차가 됐네요 오늘 어제 글을 쓰고 난뒤에는 음..별거 없었어요 아 그리고 카메라 같은걸로 수술한곳을 힐끔힐끔 쳐다보면 못생겼습니다 못생겼어요 흑 흑 흑 흑 근데 왜 이런모양일까....하면서 정보를 찾던중에 문득 발견한 재밌는 사실!(은 누구나가 알수 있을꺼 같음) 나중에 업로드를 할수 있으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일하나 있었군요 ㅋㅋ 어제 드디어 머리를 감았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의자에 앉으라 한다음에 감는거 도와주셨는데 제가 가지고 온 컨디셔너가 거의다 떨어짐 ㅠㅠ 뭐 쩃든 장발인데 1주일 가까이 머리를 못감았으니 머리가 성할리가 있나요 이리붙고 저리붙고 ㅠㅠ 보이시나요...... 이것보다 좀더 심해 보이는데 원래는 ㅋㅋ 사진이라..
srs 6일차 : 자유의몸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오늘은 생각보다 일찍글을 쓰게 되네요! 왜냐면 어제 저녁 즈음 부터 많은 일들이 일어 났기 때문에!! 일단 점심으로 나왔던 이상한 죽과 포도 쥬스...앞으로 몇끼는 그것만 먹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무려.....생선.....생선............!! 근데 사실 저 생선 가시 못발라 먹어요 어흑 어흑 ㅠㅠ 마침 옆에 무근님이 계셨어서 무근님이 발라 주시고(정작 무근님도 잘 못바르신다함...ㅋㅋ)저는 냠냠 먹었는데 확실히 배가 금방 부르는지 뭔지 잘 들어가진않더라구요 하지만수박만은 클리어.....수박 맛있어..!ㅋㅋㅋㅋㅋㅋ밥도 죽처럼 있는데 저게 사실은 완전한 죽은 아니예요 어느정도 밥 알맹이가 있는데 우리 어릴적에 밥에 물말아먹는 그것 정도생각하시면 될꺼 같아요 그렇..
srs 수술 5일차(불편한것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수술한지 5일차~~ 이제 태국에 있던 날이 앞으로 남은날보다 줄어들었네용!!!!!!! 제가 어제 무통주사 뺴서 이제 잠을 깊게 잤다고 했죠... 뭐 여러가지 불편한점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좀 정리하자면 1.저는 원래도 잠을 새벽에 자는 편입니다. 주로 한시나 두시쯤에 자서 9시나 10시쯤에 일어나는게 보통의 수면 스케줄 인데요 태국에 온 첫날은 그렇게 했고(그날은 자유 날이였으니!!!!!!) 두번째 날도 잠은 그런식으로 잤습니다!(생각해보면 그떈 오히려 잠을 좀더 적게 잤네요) 세번째 날 부터는 수술 준비 때문에 새벽에 간호사분이 오셔서 제모니 뭐니 뭐니...하느라 힘들도 네번쨰,다섯번째 날에는 아이고야 아이고야 지금 잠이 문제냐~라고 하느라 사실 별신경 안썼는데 어제 ..
srs 수술 4일차 후기 드디어...?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오늘은 오랜만에 다시 노트북을 잡고 인사를드립니당! 그얘기는 제가 엄청 좋아졌다는의미겠죠? 사실 어제 피통을 뺀건 무슨의미가 있는진 모르겠고... 무통주사를 빼니 몽롱 했던것들이 사라지면서 아주 굿굿!!!!!!! 그전에는 1시간 이상은 못잤거든요 계속 자고서 어...좀 많이 잤나? 싶으면 한시간 지났고 또 다시 자서 헉 아침인가...? 하고 일어나면 그냥 삼십분 지나있고... 뭐하여튼 시간 더럽게 안가요 -_-;;(그렇다고 뭘할말한 정신상태도 아니고) 근데 무통주사를 빼고서 12시쯤 잤는데 4시에 일어났어요 이것도 사실 갑자기 튜브기?가 삐삐삐 거리는바람에 으아....뭐지... 하다가 간호사분 오시고잠 깨버리고.. 다시또 잠자려는데 한 7시쯤 부터 간호사분들 엄청나게 들락날락 거리..
srs 수술 3일후 후기 후...일단...음...죽다살아났습니다 ㅋㅋㅋ 몇년전은 제가 받은것보다 훨씬 더 힘들으셨을탠데 또한 제가 상처회복이 굉장히 빠른편이였다 하는데 상처회복이 느리신 분들은 어떻게...ㅠㅜ(그런 의미에서 수술 앞두신 분들 꼭 걷기운동이라도 하세요!) 일단 이상한 공놀이 기구 같은거 주는데 이거 하기 의외로 어려워요 srs수술 시점부터 얘기를 하자면 원래 5시에 예정이였어가지구 그쯤에 남자여자 간호사 한분씩 침구 째로 옮겨다 줍니다. 옮기면서 속으로 오만가지 생각 다하죠 ㅋㅋ 하지만 기쁘거나 긴장되거나 설래는 느낌은 아니예요 마치 처음 f64.0을받았을때랑 똑같은 기분? 그냥 받았구나..지 그 이상도 이하도 감정이 없잖아요!ㅋㅋ 그렇게 계속 기다리는데 하도 수술할 기미가 안들어서 화장실도 가고(마지막 츄츄달고 ..
수술 D_day 목젖 제거 수술 및 srs 수술 준비 전 안녕하세요!오늘은 모바일이라 타이핑을 길게 못할꺼 같아서 죄송합니당 ㅠㅠ 이 물을 마지막으로 현재 금식중...물도 안먹는중 근데 그냥 그럭저럭 버틸만 해요 수술후가 더 문제일듯? 대략 이런 수술복을 새벽에 입으라고 하는데 그러면서빨간약 (다들 빨간약이라하셨는데 저는 핫핑크 가 좀더 맞는거 같은...ㅋㅋ) 을 바르라고 하셨어용 그래서 헤어캡 끼고 샤워한번더 하고 수술복 갈아입고(나중에 보니내가반대로 입은거라서 간호사분이 제대로 입혀주심 ㅠㅠ) 갑자기 뭔가 커튼을 치시고 준비하시는거 같아서 뭐지 했더니 츄츄 털 제모ㅋㅋ 저는 아무리 그래도 만지면 반응은 하니까(리트머스 종이죠 그냥 만지니까 반응하는거지 그이상도 아닌...) 어뜩하지 애국가 불러야하나 했는데 그냥 전기면도기?이런걸로 해주셔서서...걱정 없슴 ..
수술까지D-2hour?? 수술전 준비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일찍(은 아니고 조금은 늦게..) 숙소에서 나와서 얀희병원으로 갔어요!! 얀희병원 가서 한번더 혈압및 키 몸무게를 쟀는데 흑..몸무게 어제 너무 많이 먹었나 1키로 가까이 찜 ㅋㅋㅋㅋ 하....ㅠㅠㅠㅠㅠㅠㅠㅠ 괜찮아 나는1500만원짜리 다이어트를 하러 온거니까...... 라고 애써 위안을 하며 얀희 수술 검색 하신 분들이라면 자주 보던 광경이겠죠?? 여기가 바로 대기실 좀 기다렸다가 주타 선생님 한번더 뵙는데 무슨얘기 했던지 잘 기억 안남..ㅋㅋ 그냥 호르몬 치료 얼마나 했는지 여성으로써 생활 얼마나 했는지 이런거 물어봤어요 가족들 다 알고 있는지등등 그리고 병원실 들어가기전에 무근님이 잠깐 얀희시장에서 밥먹고 오라해서 오에!!!!!!!!!! 하고 나왔어요[이게 최후의 만찬인줄 ..
태국에서 D+1 그리고 수술까지 D-1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지금은 숙소 입니다!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파일옮겨서 쓰려고 하는데 어우 배불르고 졸리고 피곤하고... 지금 12시 인데 글다 쓰고 정리하고 잘생각입니다 아마 9시부터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병원에 들어갈꺼 같아요ㅎㅎ 병원을 나오면 보이는 풍경 보면 알듯이 좌석이 반대 예요 ㅋㅋ그리고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오토바이가 정말 많은거 같아요 베트남도 가보진 않았지만 오토바이가 많다는데 태국 또한 많아요그렇게 숙소에서 조금 걸어서 도착한 얀희 병원! 그리고 앞으로 제 2의 산부인과 급이 될 병원이죠 ㅋㅋ 딱 대학병원 정도 생각하시면 될꺼 같요저희는 인터내셔널 서비스로 가겠죠 가면 무근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십니당! 우앙!ㅋ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턴 사진이없기때문에 설명 하겠습니당 가자마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