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1 오늘은 어느덧 수술한지 1주일차가 됐네요
오늘 어제 글을 쓰고 난뒤에는 음..별거 없었어요 아 그리고 카메라 같은걸로 수술한곳을 힐끔힐끔 쳐다보면
못생겼습니다
못생겼어요
흑
흑 흑 흑
근데 왜 이런모양일까....하면서 정보를 찾던중에 문득 발견한 재밌는 사실!(은 누구나가 알수 있을꺼 같음)
나중에 업로드를 할수 있으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일하나 있었군요 ㅋㅋ
어제 드디어 머리를 감았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의자에 앉으라 한다음에 감는거 도와주셨는데 제가 가지고 온 컨디셔너가 거의다 떨어짐 ㅠㅠ
뭐 쩃든 장발인데 1주일 가까이 머리를 못감았으니 머리가 성할리가 있나요 이리붙고 저리붙고 ㅠㅠ
보이시나요...... 이것보다 좀더 심해 보이는데 원래는 ㅋㅋ 사진이라 잘 안담긴거 같아요
그냥 머리 하나 말릴려다가 벌어진 참사.... 이거 무슨일이야 ㅠㅠㅠ
간호사분이 ㅋㅋ 양갈래로 따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머리마저 쾌적해지고... 이것저것 작업도하고.. .또다시 밥도 먹고
(앞으로 밥은 마지막에 몰아서 첨부할께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오늘 잠을 자는데 이상하게 화장실을 이제 혼자 가야해서 그런가 자주 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자던중에 화장실을 두번 갔습니다
그렇게 두번 갔다 오고 난뒤 아침에 일어나서 움직이는데
엇...
뭔가 아픈거예요 ㅠㅠ
너무 아프다 ㅠㅠ 이런수준은 아닌데 뭔가 자꾸 뜨끔뜨끔 하고 온전하게 걷기 힘들고... 그런기분??ㅠㅠ
생각보다 놀래가지구 왜그런거지...걷기도 힘들어진 기분이라 왜그런거지 하면서 오늘은 최대한 아무것도 안하며 쉬고 있어요
근데 그러던중 발견한게
글쓰는 시점이 항상 점심시간인 시점인데
제가 걷기 시작한게 불과 24시간 전 쯤이더라구요.......ㅋㅋㅋ
며칠을 누워있다가 이제막 걷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인데 아픈게 당연한거지...... 라는 생각이 드니까 조금은 수긍......
오늘은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으렵니다 ㅠㅠ
중앙 밑에 있는건.. 아이크스림 입니다! ㅋㅋ
왠 아이스크림 이냐면 제가 아침쯤에무근님에게 아이스크림 먹고싶다고 그랬더니
식당직원분들한테 얘기해줬더니 이렇게 넣어주셨다고 ㅋㅋㅋ 하악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아침으로 먹은건데 이건 디저트 3총사
다시한번더 나온 아이스크림(감사합니다 ㅠㅠ)
왼쪽 아래 배
중앙 아래푸딩!!!!!!!
너무좋았어요 ㅠㅠ
근데....
(밥사진)
인간적으로 밥은 너무 많은거 아니예요 ㅠㅠ 수술 전에도 이정도는 안먹었는데 ㅠㅠ
밥양을 반으로 줄여달라 해야겠어요...
오른쪽 위가돼지고기인데
이게 진짜 태국에서 이렇게 먹는건지 병원이라 이렇게 나오는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글고 왼쪽위는 아이스크림
계속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for MTF > 수술 관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srs 9일차 : 공포의(?) 다이레이션 후기 (0) | 2018.12.25 |
---|---|
srs 수술 8일차 : 질세척, 오랜만의바깥외출 (0) | 2018.12.23 |
srs 6일차 : 자유의몸 (0) | 2018.12.21 |
srs 수술 4일차 후기 드디어...? (2) | 2018.12.19 |
srs 수술 3일후 후기 (2) | 2018.12.18 |